[대전 탄방동 맛집] ‘카츠고메이’ 저온숙성한 부드러운 돈까스 맛집 한걸음
대전 탄방역 근처에 자리한 ‘카츠고메이’는 먹어본지 얼마 안되었지만 100시간 이상 저온숙성된 질 좋은 고기로 만든 돈까스라는 자부심을 가진 가게인만큼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한끼 뚝딱하는 곳입니다.
100시간 저온숙성: 비결이 담긴 안심카츠
‘카츠고메이’의 안심카츠는 고기를 100시간 이상 저온숙성해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시킨 메뉴로 고기가 질기지 않고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어 씹는 순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이곳의 안심 카츠는 겉은 바삭하게 튀겨졌지만, 튀김 옷이 너무 두껍지 않아 튀김에 입천장이 베일 걱정이 없습니다!
또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되어 육즙이 풍부하게 흘러나와 입안에서 녹아 내리지만 물리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성 가득한 튀김과 치즈 토핑
카츠고메이의 안심카츠는 고기만이 아닌 튀김에도 신경을 많이 써 튀김옷은 적당히 얇고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안심카츠 위에 올려진 치즈 토핑은 적당히 녹아 고기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치즈 양이 과하지 않아 느끼함 없이 고기의 고소한 맛을 살려주는거 같습니다.
다양한 소스와 안심카츠의 조화
안심카츠와 함께 제공되는 4가지 소스는 이곳의 매력을 한층 더해줍니다.
기름장에 소금을 섞은 소스는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와사비는 특유의 톡 쏘는 맛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새우젓과의 조합도 새로워 매콤짭짤한 맛에 느끼함 제로!
마지막으로 특제소스에 찍어먹으면 달달하지만 맛이 강하지 않아 돈까스를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특제소스에 먹는걸 참 좋아합니다!
미소된장국과 밥, 그리고 상큼한 유자드레싱 샐러드
돈까스와 함께 나오는 밥과 미소된장국도 나쁘지않습니다. 처음에 밥 양은 적지만 무료 추가를 할 수 있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된장국은 짭짤하여 입맛을 돋구어 주며 기름진 입안을 행궈줍니다. 또 유자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는 유자의 상큼함에 입안을 항상 개운하게 유지할 수 있어 계속 먹게됩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가게
‘카츠고메이’는 내부가 아늑하여 혼자 식사를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탄방역 근처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번잡한 분위기 없이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결제는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태블릿으로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도 많이있어 아직까진 웨이팅하고 먹은적은 없기에 편안하게 오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Last Order : 14:3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