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맛집] "기요항" 카이센동에 반한 맛집 한걸음

송도에서 맛있는 카이센동을 맛볼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신가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맛집! "기요항"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요리와 훌륭한 서비스로 입맛과 마음 모두를 사로잡는 카이센동 맛집을 소개합니다~!

데이트도 맛집!

🥗 입맛을 돋우는 전채요리 – 새콤한 해초 요리

기요항의 식사 코스는 특별한 전채요리로 시작됩니다. 첫 번째로 나온 요리는 분홍빛의 새콤달콤한 해초..! 밥을 먹기 전부터 입맛을 돋워주는 이 요리는 상큼함 덕분에 기분 좋게 한 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해초 특유의 식감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메인 요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답니다. 해초의  오독오독? 식감과 새콤한 맛을 안 좋아하시면 호불호가 있을 수있습니다..!

🍣 참치회와 직접 만든 된장소스, 와사비의 완벽한 조합

전채에 이어 등장한 참치회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두툼한 참치회는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고, 여기에 곁들여진 직접 만든 된장소스와 와사비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훌륭했어요. 달짝지근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지는 된장소스는 참치회와 완벽하게 어우러졌고, 와사비는 알맞게 톡 쏘는 맛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와사비가 진짜 맛있습니다!!

사실, 이 참치회가 너무 맛있어서 ‘참치회만 잔뜩 시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요리 하나에 이렇게 집중하게 만드는 기요항의 정성과 재료의 품질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 카이센동 – 밥과 해산물의 완벽한 조화

밥 위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고소한 검은깨와 바삭한 김이 얹어져 있었고, 그 위로 불향이 은은히 배어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특히 톡톡 터지는 연어알은 밥과 함께 먹었을 때 깊은 풍미를 더해주어 카이센동의 맛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카이센동을 즐기는 또 다른 묘미는 마지막으로 남은 밥 2~3숟갈과 함께 등장합니다. 이때 테이블 위로 그릇을 올리면 직원분이 따뜻한 육수를 직접 추가해주십니다. 육수에 밥을 말아 먹으면 완전히 새로운 요리로 변신하는데요, 마치 곰탕처럼 깊고 진한 맛이 나면서도 해산물의 풍미가 은은히 배어 있었습니다. 한 그릇의 요리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주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 푸딩 디저트로 마무리

모든 식사가 끝난 뒤 제공되는 디저트 푸딩은 식사의 화룡점정을 찍는 메뉴였습니다. 푸딩은 적당히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접받는 느낌을 주는 이곳의 서비스가 이 디저트를 통해 완벽히 완성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 기요항에서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기

기요항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모두 훌륭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세심한 직원분들의 응대 덕분에 방문하는 동안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또한, 음식을 먹는 순서마다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주는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채 요리로 입맛을 돋우고, 메인 요리로 포만감을 느낀 뒤, 마지막에 육수를 곁들인 밥과 디저트까지 완벽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기요항의 코스는 하루의 시작이나 끝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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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라스트 오더 : 20:30
• 주차 : 건물 지하 주차장 (주차 등록 시 무료 2시간)
• 주인장 추천 점수 [5점 만점] : 5점 ~! 카이센동을 처음 먹어봤지만 이 가격에 이 퀄리티 그리고 양까지 빠지는게 없었습니다. 참치회는 그야말로 환상적.. 직접 만든 된장소스, 그리고 와사비! 와사비가 진짜 맛나.. 밥 양이 부족하면 추가도 가능해서 배부르게 대접받고 나왔기에 만점 드립니다. 여긴 다른 메뉴도 먹어보러 또 갈 듯!! 너무 궁금해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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